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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키우기

다음 SEO 분석/ 저품질에 빠지지 않는 글쓰기

SEO는 Search Engine Organization의 약어로 검색 엔진 최적화라는 뜻입니다. 웹사이트가 검색 결과에 더 잘 보이도록 최적화하는 과정입니다. 검색 랭크 개선이라고도 합니다. 검색 엔진은 웹을 크롤링하면서 페이지에서 페이지로 링크를 따라가고, 찾은 콘텐츠의 색인을 생성합니다.

  • 크롤링 : 각 사이트의 검색 로봇들이 웹페이지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내는 행위
  • 색인 : 목차나 인덱스의 일종으로 어떤 내용에 대해 빨리 찾아보기 위해 먼저 찾는 것


쉽게 말하면 SEO에 맞는 글을 쓸수록 각 사이트의 검색 로봇들이 내 포스팅을 찾아내서(크롤링) 포스팅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름길(색인)을 만들어내 검색창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겁니다.
양질의 글을 쓰면서 내 티스토리 포스팅을 검색창 상위에 노출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국 티스토리 포스팅을 하는 목적이란 광고 클릭 수를 높여서 최대한 많은 광고비를 확보하는 것이니까요. 검색 로봇들은 각 사이트 별 SEO에 맞는 글을 좋아합니다. SEO 형식에 맞춰서 쓴 양질의 정보를 가진 포스팅이 검색창 상단에 올라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겁니다.

  • 양질의 정보를 담을 글을 각 검색엔진(구글, 다음, 네이버 등)의 SEO에 맞게 쓰면 검색창 상단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 검색창 상단에 노출되어야 유입량이 많아지고
  • 궁극적으로는 광고 클릭 횟수를 높여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우선 다음은 구글이나 네이버 같이 따로 연결하는 과정이 없더라고 약 1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면 자동으로 최적화가 됩니다. 그러나 다음에서 싫어하는 포스팅 주제나 형식 있습니다. 다음에서 싫어하는 형태로 글을 쓰면 저품질을 먹을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제 다른 블로그의 글을 그대로 티스토리에 붙여 넣었더니 다음 최적화가 된 후 유입량이 확 늘었다가 저품질을 먹고 바로 유입량이 0이 돼버렸습니다. 아무 사전 지식 없이 글 쓰는 습관을 만들려고 무작정 포스팅을 시작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저품질 먹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내 티스토리 간판 이름을 쳤을 때 다음에 아래 형식으로 노출이 안되면 저품질 먹은 겁니다.

내 티스토리가 저품질에 빠졌는지 확인하는 방법

다음에서 저품질 먹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라면 "네이버 블로그" 라고 표시되지 않고 "티스토리 블로그" 라고 표시됩니다.

저품질을 먹는 경우는 명확하게 다음 고객센터에 명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저품질을 먹는 경우가 있지만 우선 공식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내 티스토리가 저품질을 먹는 이유

저품질을 부르는 주제
  • 성인 콘텐츠
  • 마약, 도박 등의 불법적 콘텐츠
  •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진 콘텐츠
  • 대출, 보험 관련

복지정책 관련 포스팅을 쓰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키워드가 "대출"과 "보험"입니다. 나라에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해주는 정책 중에 주택 보증금 대출 이자는 지원해주거나 공공보험의 형식인 국민연금 등이 있습니다. 대부 업체나 불법적인 내용이 아님에도 키워드에 "대출"과 "보험"이란 단어가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 조심을 해주셔야 합니다. 보험 같은 경우는 사이트에서 프리미엄을 붙여 광고를 따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관련 블로그에 저품질을 먹이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단어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다른 단어로 대체하여 글을 쓰시는 게 안전하겠습니다.

저품질을 만드는 글 작성법
  • 의도적으로, 문서 클릭 시 해당 문서가 아닌 다른 문서로 이동하게 하거나 문서 내에 악성코드가 있는 콘텐츠
  • 키워드, 이미지, 링크 처리 등을 통해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콘텐츠
  • 특정 키워드를 반복해서 작성하는 등 대량, 반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콘텐츠

저품질을 부르는 기타 이유
  • 영화, 음악, 서적 등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콘텐츠
  • 주민등록번호 등 타인에 의해서 불법적으로 활용될 개인정보가 포함된 콘텐츠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다음 상단에 노출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저품질에 빠지지 않더라도 구글 수익 신청에 상당히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정보 전달보다 광고 수익만을 노리는 것이 노골적으로 티가 나는 글들입니다.

  • 정보 전달이 아닌 광고수익만을 노리는 것이 노골적으로 티 나는 글을 쓰면 수익 신청 자체가 되지 않는다.


수익 신청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글쓰기

의도적으로 유입량을 늘이는 것이 티가 나는 글은 저품질화의 지름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가 그렇게 보일 수 있을까요?

1) 키워드를 사용하되 과도한 키워드 사용은 금물

  • 이슈성 및 트렌드성 글을 쓸 때 과도하게 해당 키워드를 반복하여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부산 맛집에 대한 글을 쓰는데 쓸데없이 "부산 맛집" 이란 키워드를 포스팅 전반에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검색 노출을 올리고자 키워들을 포스팅 안에 사용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과도하게 남발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키워드를 쓰되 하나의 주제에 관한 다양한 키워드를 적당히 노출시키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2) 단순 복사/ 붙여 넣기 하여 짜깁기 한 내용으로 포스팅은 금물

  • 정보성 글인 경우 복사/ 붙여 넣기 기능을 당연히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갖다 붙여 넣는 것은 검색 로봇이 다른 사이트에서 크롤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음으로 저품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형식을 달리한다거나, 중간에 본인의 의견을 넣는다거나 하는 등 변화를 주셔야 합니다.

3) 광고 배치를 통하여 의도적으로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

  • 여러분들도 인터넷을 하실 때 포스팅 하나에 광고가 과도하게 삽입되어 광고를 끄고자 할 때 엑스표가 너무 작아서 광고를 클릭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자동으로 광고 삽입 설정을 할 시 그런 식으로 광고 클릭을 유도하게끔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직점 html을 사용하는 경우 가능합니다면 제 포스팅에선 자세한 방식을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다른 티스토리 블로거 분이 그런 주제를 다루셨다가 댓글로 욕을 오지게 먹고 결국엔 포스팅을 내리셨다고...)



우선 위의 세 가지 경우만 아니라면 느닷없이 저품질에 빠지는 경우는 적습니다. 저것 말고도 자잘하게 저품질화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지만 위의 세 가지 경우는 공식적으로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카더라의 경우는 아래 같습니다. 공신력은 없다는 점 참조해주세요.

저품질화에 영향을 미치는 비공식 경우들

  • 무분별한 포스팅 수정할 경우. 포스팅의 내용을 보완하는 목적으로는 괜찮지만 잦은 카테고리 변경이나 노출만을 위한 노골적인 변경은 좋지 않다고 함. 결론은 내용 보완을 위한 수정은 괜찮다.
  • 이미지와 스페이스 제외 포스팅 단어 수 700 개 미만은 좋지 않다. 그렇다면 최적의 단어수는 몇 개냐라는 게 문제인데 이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2000개는 써야 한다는 분도 있고 평균 단어 1000개 포스팅으로도 수익 신청이 되는 분들도 있어서. 그렇지만 공통적인 의견은 단어 700 개 미만의 포스팅은 저품질화를 초래할 수 있다입니다.




내 티스토리가 저품질에 빠질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품질에 빠진 경우 우선은 다음이나 카카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저품질에 빠질만한 포스팅을 하신 경우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셔도 빠져나올 수 없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일단 다음보다는 카카오 채팅 고객문의를 하시는 게 응답이 더 빠릅니다. 만약 카카오에서 문의를 한 뒤 복귀 재검토를 한다면 소요 시간은 약 2-3일 정도입니다.

  • 다음이나 카카오 고객센터에 저품질에 관한 문의를 한다.
  • 카카오 "챗봇 상담하기"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응답이 제일 빠르다.
  • 카카오톡 >> 전체 설정 >> 고객센터/도움말 >> 문의하기 >> 챗봇 상담하기로 들어가기
  • 채팅창에 "블로그" 입력 >> "상담원 연결하기" 클릭 >> "Daum 블로그/캐시/티스토리" 클릭 수 상당 내용 채팅 치기


만약에 고객센터에 문의했는데도 불구하고 정상화가 되지 않는 경우 티스토리 초반이시라면 아예 다시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니라면 저품질화에 원인이 될만한 포스팅들을 비공개 처리(삭제는 하지 마세요) 한 후 양질의 포스팅을 계속 쌓으시면서 다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아예 티스토리를 새로 시작하는 것이 낫다고 말하는 겁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은 본 티스토리 계정에 열심히 포스팅하시면서 부계를 미리 만들어 놓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생성 후 30 일이 지난 다음에 수익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계를 미리 파셔서 포스팅 하나라도 해놓은 뒤 메인을 키워보세요.



여기까지 다음 SEO 분석이었습니다. 사실 SEO 같은 경우는 공식적으로 사이트에 명시된 바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블로거 분들이 그럴 것이다라고 추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저품질화를 초래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면서 글쓰기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